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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코지하우스
    맛집 2024. 1. 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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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에 새로 생겼다는 '코지하우스'
    금당 유심천 근처 골목에 위치했다.
    스테이크랑 파스타,피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식당 앞은 주차할 곳이 없었다. 이미 식당 안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식사를 하고 있다.
    물론 우린 근처 공영주차장(무료에서 유료로 바뀜)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왔다.
    여기도 식사를 하면 영수증으로 주차할인을 해주면 더 좋을거 같다.물론 공영주차장은 한시간은 무료이지만...🙂🙃
    식당에서 한시간 이상 있는것도 민폐다??ㅋㅋ 무슨식당이냐에 따라 다르겠지.

     

    코지하우스

    각 테이블에서  주문 할 수 있는 기기도 설치되어 있는데 주문만 가능하고 결제는 카운터에서만 된다.결제도 같이 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직원이 테이블정리하다가 계산하러 왔다갔다 비효율적인듯.하지만 계산도 직원이 할일이니:;
    매달10일엔 스테이크반값행사도 한다.테이블 당 1개만!!!
    좋다~~^^

    셀프바엔 물과 오이피클,핫소스가 있다.

    화장실도 깔끔.

    와인바처럼 다리 긴 의자가 나란히 나란히~~~

    차돌박이 필라프.살짝 간이 짰고 밥알이 뜸이 덜들어서  식감이 좀 아쉬웠다.밀린 주문에 바빠서 그랬을거라 생각하기로...착한척ㅋㅋㅋ넓은 마음~^^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퍼지겠지.😆😅

     

    나름 플레이팅이 잘 되어 나왔다.자른 나무통을 받침대로
    예쁜 팬에 야채랑 버섯,파인애플이랑 곁들어져 나왔다. 스테이크는 고기가 부드럽고 잡내가 나지 않았다.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나무받침대.

    고르곤졸라도 시켜봤다.

    도우가 패스츄리로 만들어져서 막 구어져 나오니 더 바삭하다. 찍어먹을 꿀은 따로 주지않고 바로 피자위에 뿌려져 나온다. 달짝지근하고 치즈의 고소함~^^
    참 맛있었다.

    사람들로 북적대던 곳이 점심시간이 끝나가니 쑤~~욱 많이 나갔다.

    우리도 계산을 마치고 식당을 나섰다.직원 분이 친절하게 응대 해 주신다.

    가격이 괜찮다.

    이런 문구 있는 곳이 많이 늘어났음 좋겠다.
    왠지 지구환경에 신경쓰는거 같고 나눔도 하는 착한식당,기업들...
    나도 오늘 한 끼 먹은걸로 인해 나눔에 살짝 동참한거 아닐까하는 얄팍한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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