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진상 중국집 해운 (다압 매화마을 가는길)

짜장면을 먹기위해 좀 먼곳으로 왔다.
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도 맛있지만 드라이브도 할겸 겸사겸사 다른 곳에있는 중국집에 들려 먹어보기로 결정

짜장면 한 그릇 어때?

상큼 달콤한 탕수육도 벽면의 글을 보니 먹고 싶어졌다

오호 중국집의 대리석 식탁이라 생각보다 깔끔하게 보여서 맘에 들었다.
실제로도 매장이 깔끔하다 ㅋㅋ

가격이 나름 괜찮은것 같다
나는 세트4 번과 볶음밥으로 시켰다

탕수육 등장

아 바로 선택권 없는 부먹 😱  하지만 맛있어서 봐드린다 😂
찹쌀탕수육이 아니고 고기맛이 바로나는 얇은튀김?탕수육 고기랑 맛이 제대로 나고 군만두 튀김은 제대로다

볶음밥 불향 아주 좋았고 계란후라이는 냉동이 아닌 기름에 완벽히 튀긴 계란튀김? 😆

마지막으로 나온 쟁반짜장 해물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느끼함 없이 훌륭했다.

기본기가 훌륭하고 맛있었고 튀김도 간만에 찹쌀탕수육이 아닌 탕수육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시간대가 좀 느려서 인지는 몰라도 메뉴가 좀 느리게 나왔고 탕수육을 바로 부먹 찍먹 선택권을 안줘서 아쉬웠다.

하지만 기본기가 아주 좋다는점 지나가면서 들어간 중국집 치고는 아주 맛있는 집이었다.